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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종영을 앞둔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한 '아이리스' 19회는 31.6%를 기록, 전주(10일) 32.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 9일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뒤 예상과 달리 소폭의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것.
시청률 40%대를 앞두고 2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리스'는 오늘(17일) 마지막회에서 대규모 총격전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총격전에서는 백산(김영철) 진사우(정준호)와 함께 음모를 계획중인 아이리스 용병들이 NSS와 격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