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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췌장암으로 별세한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를 기리는 장학재단이 설립된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아라비아말협회(The Arabian Horse Foundation)가 패트릭 스웨이지와 그의 아내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장학금을 제정한다고 보도했다.
아라비아말협회는 덴버에 위치한 아라비아말연합 산하의 사회복지성격을 띤 단체로 패트릭 스웨이지와 그의 아내 리사 니에미는 수년간 이 단체의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래리 키너 아라비아말협회 회장은 "패트릭 스웨이지 부부가 수년에 걸쳐 협회 내 청소년 프로그램에 기여해왔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었다"고 장학재단 설립 배경을 전했다.
한편, 패트릭 스웨이지는 지난 9월 췌장암 투병중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