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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그룹 2PM이 오는 11월 중순께 새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 9일 제15회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6인조 활동을 재개한 2PM은 최근 새 음반의 녹음을 거의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PM은 오는 11월 중순께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당초 이 음반은 10월 중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박재범이 한국 비하 논란에 휘말려 지난 달 초 갑작스럽게 2PM을 탈퇴하면서 음반 발매가 늦어졌다.
하지만 2PM 팬들이 박재범의 복귀를 강력하고 요구하고 있고, 6인조 2PM에 대한 보이콧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음반에 대한 2PM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의 부담감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PM 탈퇴 후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재범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요일 밤으로’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다. 이 프로그램은 박재범의 근황 및 심경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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