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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류시원이 고현정, 권상우, 송승헌 등에 이어 몸값 낮추기에 앞장섰다.
오는 4월 22일 첫방송 예정인 SBS 20부작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로 2005년 KBS 2TV '웨딩'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류시원은 드라마 출연료로 회당 1500만원을 받기로 제작사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드라마 위기와 관련, 스타급 배우들의 출연료를 회당 1500만원을 상한선으로 하자는 드라마 업계의 요청에 동참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일부 한류스타들에게는 예외조항을 두어 1500만원 상한선과 상관없이 별도의 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SBS의 한 관계자는 "류시원 씨가 드라마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안다"며 "오랜만의 국내 복귀작인 만큼 연기 자체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류시원의 복귀작인 '시티홀'은 '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신우철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류시원은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해 "평소 늘 함께 일해보고 싶었던 작가, 감독님과 드디어 같이 하게 돼 무척 설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티홀'은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행정고시, 사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천재관료 조국(류시원)의 야망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관계자들은 "아직 촬영 전인데도 일본에서 드라마 판권과 방송에 대한 문의가 하루 5~6회 이상 오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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