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요르단의 월드컵 예선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7회차 투표율 분석 결과, 축구팬들은 한국의 압도적인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80.01%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 하였으며 요르단의 승리에는 9.13%, 무승부에는 10.86%가 각각 투표해 한국이 요르단을 맞아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홈)-요르단(원정)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로는 3-0 한국 승리가 14.5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서 3-1 한국 승리 12.68%, 2-0 한국 승리 12.20%, 2-1 한국 승리 9.85%, 1-0 한국 승리 8.6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 예상의 경우는 1-0 한국 리드가 37.34%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0-0 무승부 20.13%, 2-0 한국 리드 16.54%, 1-0 요르단 리드 6.03%, 1-1 무승부 5.88%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매치 7회차의 경우 홈에서 열리는 월그컵 예선전인데다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김동진 등의 해외파와 돌아온 해결사 안정환의 합류로 축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며 “한국이 요르단과 비교해 객관적인 전력상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파와 국내선수들간의 호흡이 얼마만큼 이뤄지는가에 따라 득점대가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7회차는 경기시작 시간 10분전인 31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