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TV 이민희PD] 송일국과 강수정이 15일 잇따라 결혼합니다.
송일국은 지난 2006년 말부터 교제해온 5세 연하의 정모씨와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화촉을 밝히는데요.
정씨는 송일국과 첫 만남 당시 사법시험을 준비 중이었으며 이후 합격해 사법연수원 생활을 거쳐 최근 판사로 임용됐다고 하네요.
송일국은 부산지법에 판사로 발령받은 정씨를 위해 부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전 KBS 아나운서로 프리랜서 선언 이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해온 강수정은 지난 2006년 만난 4세 연상의 재미동포 매트 김씨와 홍콩에서 결혼합니다.
매트 김씨는 하버드대학 출신의 펀드매니저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마쳤는데요.
강수정은 예비신랑의 뜻을 존중해 결혼식을 가족, 친지 등 40여명의 하객만 초청한 채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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