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시즌 상금랭킹 4위를 기록한 김미현은 63.32%의 참가자들이 언더파를 예상했고 3위 폴라 크리머도 60.41%가 언더파를 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지난 16일 치러진 SBS 오픈에서 12위를 기록한 이선화(5위)와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 수잔 페테르손은 각각 45.49%, 44.78%의 투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로레나 오초아, 폴라 크리머, 김미현, 이선화 모두 1~2언더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25.67%, 25.34%, 28.79%, 23.05%에 달했다. 반면 수잔 페테르손은 22.84%의 참가자가 1~2오버파를 점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참가자들은 지난 시즌 상금랭킹 1위에서 5위까지 선수들이 모두 대상선수로 지정된 이번 스페셜 게임에서 로레나 오초아의 변함없는 맹활약을 내다보고 있다”며 “이에 맞서 한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김미현, 이선화가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결과는 2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