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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인가수 ‘미스티 레인’(Misty Rain)의 정체가 개그우먼 정경미로 밝혀졌다.
미스티 레인은 지난 10월30일 타이틀곡 ‘워너 비’(Wanna Be)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 이후 미스티 레인은 라디오와 케이블TV를 통해 노래는 소개되면서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경미 측은 이에 대해 “개그우먼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가수로 인정받기 어려울 것 같았고 신인으로서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미스티 레인이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노래가 발표된 뒤 미스티 레인은 가창력을 갖춘 가수라는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당초 이름을 바꾼 전략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미스티 레인의 타이틀곡 ‘워너 비’는 깔끔한 리듬 사운드가 주를 이르는 브리티시 팝으로 정경미의 맑은 목소리와 팝적 멜로디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경미는 “가수로는 미스티 레인이라는 신인으로서 실력으로 대중에게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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