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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박진영이 7집 앨범으로 올 해 연말께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전 "현재 미국에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2001년 6집 앨범 '게임(Game)' 이후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박진영은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KBS2TV 새 드라마 '한성별곡-正(극본 박진우, 연출 곽정환)'의 OST 타이틀곡 '평행선'을 JK김동욱과 공동 작업했다.
이와 관련해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 '평행선'은 박진영이 98년 임재범과 함께 작업했던 '재회' 이후 10년 만에 록 보컬리스트와 함께 한 작업이다"라며 "두 사람의 음악적 친분 때문에 JK김동욱 측에서도 흔쾌히 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