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명세빈의 결혼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상대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명세빈의 결혼 상대는 유명 로펌에 있는 변호사 강모씨다. 1964년생으로 명세빈과는 띠동갑 연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 변호사는 8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90년 사시에 합격, 93년부터 서울지검, 대전지검, 수원지검 검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연예인 전문 법무법인 두우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1998년 변호사로 개업해 그간 주병진, 백지영 등의 사건을 맡아왔다. 최근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병역특례' 비리 관련 가수 싸이의 변호 또한 최정환 변호사와 함께 맡고 있다.
16일 양가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명세빈과 강 변호사는 오는 8월17일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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