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다이하드 4.0'는 미국의 컴퓨터 하부구조가 외부공격을 당해 정부 시스템이 마비되기 시작하는 사건을 그린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7월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존 맥클래인(브루스 윌리스 분)은 컴퓨터 해킹 용의자 매트 패럴(저스틴 롱 분)을 FBI본부로 호송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맥클래인은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정부 네트워크 전산망을 파괴해 미국을 장악하려는 전 정부요원 토마스 가브리엘이 자신의 계획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는 해커들을 모두 죽이는 동시에 미국의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맥클레인은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건졌지만 미국의 교통,통신,금융,전기 등 모든 네트워크가 테러리스트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미국은 심각한 공황 상태에 빠진다.
테러리스트를 막기 위해 뉴저지로 워싱턴으로 버지니아로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 데, 이 과정에서 가브리엘이 존 맥클레인의 딸 루시를 인질로 잡고 만다.
▶ 관련기사 ◀
☞'다이하드4.0' 후기-브루스 윌리스 하이힐에 맞은 사연은
☞브루스 윌리스 인터뷰 "격투신 직접 연기, 부상 위헙 즐겁게 감수"
☞'다이하드4.0' 스펙터클한 예고편 눈길 끌어(VOD)
☞'다이하드4.0' 등 블록버스터 3편 연합 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