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외국인 방문객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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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5.11.04 09:51:2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북 무주 태권도원이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태권도원은 4일 “2014년 개원 이후 11년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펼치져는 티1(T1)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태권도원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2014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문을 연 이후 첫해 14만 명을 시작으로 2015년 25만 명, 2016년 27만 명 등 꾸준히 성장했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020년부터 2023년 초까지는 외국인 입국 제한과 대회 중단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3년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종식 선언 이후 방문객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30만 명 수준을 유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32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2025년을 기점으로 ‘입장료 무료 정책’, 태권도 체험형 관광상품 ‘태권스테이’ 출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 10월 기준 외국인 방문객은 2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태권도원은 최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등에 선정되며 기관 운영의 신뢰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025년은 재단 창립 20주년과 태권도원 개원 11주년이 되는 해”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회 등과 협력해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관광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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