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한 이미지로 초가을 감성 발산
데뷔 10주년 앨범 내달 5일 발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밴드 데이식스 멤버 도운이 담백한 매력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 | 데이식스 도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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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컴백을 앞둔 데이식스 도운의 티저 이미지 4종을 23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9월 5일 새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서 멤버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의 개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도운은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청초하면서도 나른한 분위기를 뿜어내 ‘마이데이’(My Day, 팬덤명)를 설레게 했다. 잔잔한 일상을 보내며 여유를 만끽하는 듯한 모습으로 초가을 감성을 살렸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가 선보이는 신보 ‘더 데케이드’는 10년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를 차용해 이름 지었다.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한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필두로 ‘해야 뜨지 말아 줘’, ‘디스코 데이’(Disco Day), ‘마이 웨이’(My Way), ‘별들 앞에서’, ‘테이크 올 마이 하트’(Take All My Heart),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30~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데이식스 10주년 투어-더 데케이드’(DAY6 10th Anniversary Tour-The DECADE)의 포문을 연다. 국내 밴드 사상 최초로 입성하는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콘서트다.
데이식스의 새 앨범 ‘더 데케이드’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정규 4집 앨범으로 2019년 10월 22일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이다.
 | | 데이식스 도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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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데이식스 도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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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데이식스 도운.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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