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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선발 출전' 김혜성, 양키스전 좌투수 상대 시즌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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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5.06.01 09:45:3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LA다저스 김혜성(26)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LA디저스 김혜성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린 뒤 팀동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해바라기씨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AP PHOTO
김혜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양키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김혜성은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한 방을 터뜨렸다.

8-0으로 크게 앞선 2사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혜성은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 좌완 브렌트 헤드릭의 8구째 92.2마일()(약 148.4㎞)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파울을 네 개나 얻어내며 끈질기게 승부를 이어간 끝에 만든 홈런이었다.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왼손투수를 상대로 뽑은 홈런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컸다.

김혜성이 빅리그 진출 후 홈런을 때린 것은 두 번째다. 지난 5월 15일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MLB 시즌 첫 홈런을 뽑은 뒤 17일 만이다. 아울러 5월 24일 뉴욕 메츠전 이후 8일 만에 안타 생산도 재개했다.

마침 이 경기는 미국 지상파 전국 네트워크인 폭스TV를 통해 생중계돼 미국 전역의 많은 팬들이 김혜성의 홈런 장면을 직접 지켜봤다.

다저스는 4회말 현재 양키스에 10-1로 크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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