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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금명이(아이유 분) 동생 은명이, ‘언슬전’의 엄재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이후에는 새 드라마 ‘서초동’으로 이종석과 호흡한다. 아이유에 이어 이종석과 호흡하게 된 강유석은 차기작을 언급하며 “‘서초동’도 5인방인데 5명이서 너무 친해졌다. 밥 먹는 장면이 많다 보니까 밥 먹고 맨날 카페 가서 수다떨었다”고 말했다.
이어 “종석이 형이랑은 엄청 친해져서 같이 운동도 자주 하고. 촬영 없어도 만나고 따로 밥먹고 카페 가고 연락도 맨날 한다”며 “형이 저 놀리려고 ‘언슬전’ 관련 반응 같은 것들을 캡처해서 보내주고 그런다. ‘서초동’에서 배역 이름이 조창원인데, ‘창원이 춤도 잘 추네’ 이러면서 놀린다. 모니터링도 해주고 너무 잘 챙겨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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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은 “형이랑 사적으로 자주 만난다. 종석이 형은 사람들이 계속 알아보고 사인해달라고 하고 카페 갔는데도 막 알아보시는데 저는 못 알아보시더라. ‘서초동’ 촬영 끝나면 다시 머리 볶고 하늘색 옷에 크록스 신고 다녀야겠다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난 18일 종영한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강유석은 극 중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엄재일 역으로 출연했다.
전공의 1년 차에서 서초동 어쏘 변호사까지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강유석은 “처음을 생각해보면 저도 요령 없이 막무가내로 대본 보고 오디션 준비하다가 어느 순간 요령이 생겨서 제 매력을 보여주게 된 것 같다”며 “처음에는 진짜 재일이처럼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랑 하고 싶다는 마음만 컸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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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슬전’에 대해 “좋은 단추가 끼워졌다고 생각한다. 7월에 ‘서초동’이 나오니까 좋은 스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촬영 끝나면 다음 작품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강유석은 “올해가 좋은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 올해를 시작으로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디딤발이 됐으면 좋겠다. 올해의 디딤발로 인해서 다음 작품들 다음 캐릭터들로 잘 나아갈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만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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