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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돌싱 예비남편+전처 한집살이로 불륜설…지인 등판 "내가 증인"

김가영 기자I 2025.03.25 09:10:08

최여진, 예비남편과 '동상이몽2' 합류
'온앤오프'서 예비남편 전처와 함께 사는 모습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자신과 둘러싼 의혹을 해명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예고편에는 배우 최여진과 그의 남편이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께 정식으로 소개를 한다. 이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관찰카메라에서 최여진은 “봄이 오면 뭐? 결혼해야지”라고 말하고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그런데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불편한 오해도 받고 나 아니었으면 오해 받을 일도 없으텐데 너무 미안하다. 오해 받는 게 싫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여진은 지인의 전화를 받았다. 이 지인은 “아는 동생이 보내줬는데, 유튜브에 이상한 거 떠다닌다고 하더라. 언니도 봤을 거다. 속상했겠다”라며 “나도 봤다. 속상하다.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라며 루머를 언급했다.

최여진은 “이분과 연애 시작에 있어서 인터넷에 악성 댓글이나 안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복합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여진이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내가 못나고 하지만 이제 앞으로 남은 시간을 나와 함깨해줄래?”라고 말했고 최여진은 눈물을 보였다.

앞서 최여진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열애를 고백했다. 남자친구는 7살 연상이고 돌싱에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해 주목 받았다.

그러나 남자친구를 공개한 후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최여진은 2020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수상스키 감독 부부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는데, 수상스키 감독이 현재 남자친구인 것. 당시 최여진은 “저에게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일각에서는 최여진과 예비 남편의 만남이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무분별한 추측을 했다.

최여진은 ‘동상이몽2’에서 이같은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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