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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장우는 하지원과 요리를 준비하던 중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이장우는 “천국이다. 대호 형한테 미안해진다”라며 꿀 같은 시간을 즐겼다.
이장우는 “오늘 꼭 물어봐야지 했는데 다음달에 작품 들어가신다고 하니까 거기 어디 자리 없나. 연기를 너무 하고 싶긴 하다”며 “결혼 생각은 없나”라고 물었다.
하지원은 “없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면서 이장우의 여자친구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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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연애를 한 8년째 안 하고 있다고 한다. 대호 형이 소개팅 시켜달라고 안 하나”라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대답을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