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속사 하울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커는 2월 2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서 ‘팬 라이브 인 재팬’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웨이커는 지난 8월 미니앨범 ‘미션 오브 스쿨’(Mission of School)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공연 활동을 펼치며 내공을 다졌다. 소속사는 “웨이커는 정식 데뷔를 기념해 일본 현지 팬들과 다시 만난다. 커버곡이 아닌 자신들의 곡으로 무대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웨이커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틀란티스’를 앞세워 한일 양국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틀란티스’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일렉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작곡가 로한(ROHAN)이 프로듀싱을, 안무 디렉터 그룹 MOTF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