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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효연은 이달 말 솔로곡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효연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팀의 메인 댄서로 활약해왔다. 2016년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SM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첫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선보이면서 솔로 가수로도 음악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최근엔 DJ로도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다채로운 색깔의 EDM 장르 곡들로 채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딥’(DEEP)을 내놓았다. 같은 해 8월에는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한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활동을 펼쳤다.
효연은 소녀시대 7집이 나온 이후 꼭 1년 만에 솔로곡으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서머 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여성 솔로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한창인 상황 속 효연이 어떤 스타일의 곡으로 승부수를 던질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