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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는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어린 시절은) 늘 우울했다. 웃으며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다”며 “‘나는 왜 태어났지?’란 생각이 들었다. 내 존재를 항상 궁금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애는 과거 아버지에게 착취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20세 때 아버지가 매니저 역할을 했다. 한 달이 30일인데, 30일 동안 나이트클럽을 다니게 했다”며 “열이 나서 펄펄 끓어도 무조건 일을 나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시작하고 돈을 만져 본 적이 없다. 아버지가 관리했는데 내 돈을 다 날렸다”며 “37세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을 처음 가져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경애는 어머니의 극단적 선택을 두 눈으로 목격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알뜰살뜰 모은 돈으로 집을 장만했지만, (아버지께서) 노름에 손을 대 집과 차, 월급을 모두 압류당했다”며 “뒷산에 갔더니 엄마가 목을 매달려고 하더라. 그 후로도 네 번이나 더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처음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게 내가 12세 때였다”면서 “(엄마가 극단적 선택을 할 때마다) 돈 때문이라면 내가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악착같이 살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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