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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을 0.23 끌어올려 7.31로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순위를 그대로였으나 2위 넬리 코다(평점 7.63)와 격차는 지난주 0.69에서 0.32로 좁혔다. 또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평점 8.30)와의 격차도 0.99로 줄였다. 지난주 격차는 1.19였다.
27일 끝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8위로 6계단 올라서면서 전인지(29)와 김효주(28)의 순위는 9위와 10위로 한 계단씩 뒤로 밀렸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러 공동 7위로 마감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유해란(22)은 46위로 7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톱50에 재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