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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전통 자수가 새겨진 푸른색 자켓과 개량 한복 느낌의 베스트와 셔츠를 매치헤 세련된 전통미를 과시하며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민요와 트롯의 느낌을 잘 살려낸 구수한 가창력으로 ‘뱃놀이’를 열창했다. 화려한 댄스실력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트롯 왕자’로서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새 앨범 발매 후 첫 음악방송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일 발매한 정동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뱃놀이’를 비롯해 수록곡 4곡과 인스트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4일과 25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으로 팬과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