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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는 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7.69를 받아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3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4위로 밀려났다.
이민지는 하루 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대회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지난해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개인 통산 8승째다.
2019년 휴젤 에어 프리미아 LA오픈 우승으로 2위까지 세계랭킹을 끌어올린 뒤 이후 조금씩 후퇴해 2021년 5월에는 10위 밖으로 밀렸던 이민지는 약 1년여 만에 톱3로 복귀했다.
US여자오픈에서 4위를 기록한 고진영(27)은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김효주(27)와 박인비(34)는 8위와 9위로 자리를 바꿨다.
5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른 성유진(22)은 지난주 146위보다 42계단 오른 104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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