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로(사진=판타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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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스트로부터 AB6IX, TNX 등 남다른 매력을 품은 보이그룹이 몰려온다.
아스트로(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는 16일 정규 3집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하고 완전체 컴백한다.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는 아스트로가 약 1년여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을 비롯해 여섯 멤버의 솔로곡 등 총 11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캔디 슈가 팝’은 멜로디부터 밝고 활기찬 느낌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청량 끝판왕’으로 변신한 아스트로의 보컬색으로 듣는 “어디든 내게 말해봐. 한 발 더 다가와. 말해 줄래 take you tonight. 눈 앞에 ocean view. 푸른 너울 flower bloom”이라는 달콤한 가사가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아스트로 멤버들이 이에 맞춰 어떤 청량한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무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AB6IX(사진=브랜뉴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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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B6IX(전웅·김동현·박우진·이대휘)는 오는 18일 EP 5집 ‘A to B’를 발매한다. 정규 2집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새비어’(SAVIOR)는 거친 비트가 돋보이는 강렬한 힙합곡이다. AB6IX와 함께 ‘레벨 업’, ‘헤드라인’ 등을 함께 작업했던 히트 프로듀서 earattack이 프로듀싱을 맡고, 다수의 K팝 아이돌 곡들을 작업한 대세 작사가 이스란이 작사에 참여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 TNX(사진=피네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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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첫 보이그룹’ TNX는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웨이 업’(WAY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최태훈·우경준·장현수·천준혁·은휘·오성준으로 구성됐다.
TNX의 첫 앨범 ‘웨이 업’에는 타이틀곡 ‘비켜’를 비롯해 ‘WE ON’ ‘180초’ ‘벌써’ ‘작은 노래’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실린다. 타이틀곡 ‘비켜’는 피네이션 소속 뮤지션 페노메코와 ‘강남스타일’ 작곡가 유건형이 작곡에 참여해 TNX의 아이덴티티에 다채로운 색을 부여했다. 멤버 은휘와 우경준, 천준혁 또한 데뷔앨범 크레딧에 함께 이름을 올리며 TNX의 스토리 라인에 강렬한 개성을 보탰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