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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는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이수진, 유깻잎, 김상혁과 함께 출연했다.
지연수는 “여기 계시는 분들(돌싱)이 너무 부럽다”며 “나는 아직 서류정리가 안 된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쇼윈도 부부로 지낸지 너무 오래됐다. 남보다 못한 사이였다”며 “나는 소송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혼을 하고 싶은 이유는 ‘살고 싶었다’”며 “행복해지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혼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지연수는 “저희가 한국에서 일이 많이 없었고, 남편이 아이돌 활동을 끝내고 팀을 탈퇴한 시점이어서 미국행을 결정했다”며 “미국에 아이와 함께 갔는데 영주권이 나오려면 서류가 더 필요해서 부족한 서류를 챙기러 나만 한국에 잠깐 들어왔는데, 그때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처음엔 내가 엄청 매달렸다. 이혼하는 건 문제가 아닌데 아이가 미국에 있어서 데리고 오거나 보고 싶었다”며 “남편이 재결합 이야기를 할 것 같아 기다렸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재결합은 결국 무산됐다. 지연수는 “이중 국적이었던 일라이가 지난해 한국 국적이 소멸돼 미국 국적으로 싱글이 됐다. 하지만 나는 아직 한국 국적의 유부녀였다”며 “이 상태로 재결합을 하자고 해서 결국 거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연수는 전 남편에 대해 “다시는, 평생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지난 2014년 일라이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2016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2020년 혼인신고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