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이현이 KBS2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에서 고품격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 KBS2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 조이현 캡처(사진=KBS) |
|
조이현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에 출연했다. 조이현은 매력적인 비주얼로 무대에 등장,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와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을 열창했다. 특히 매혹적인 보이스는 물론 아련한 표정연기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음색만으로 전해지는 조이현의 감성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트롯 전국체전’ 경연 당시 강원 코치진으로 활약했던 조이현은 참가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조언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리액션 등으로 매회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음색 퀸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조이현은 걸그룹 다이아 출신으로 인기 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남다른 저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MC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