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김아린, 결혼 7년 만에 득남

김윤지 기자I 2019.03.27 07:49:11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뮤지컬 배우 겸 개그맨 홍록기가 아빠가 됐다.

26일 홍록기 측에 따르면 홍록기와 김아린 부부가 이날 오후 8시46분에 3.2kg의 아들을 얻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홍록기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7년만에 얻은 아이에 대한 기쁨을 털어놨다. 홍록기는 지난 2012년 11세 연하 모델 김아린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아이의 태명은 ‘홍단’이었다. 김아린이 좋아하는 강다니엘과 ‘홍’을 합성한 태명이었다.

홍록기는 아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아빠처럼 즐겁게 밝게 재미있게 긍정적으로 살아라. 얼굴은 엄마 닮아라.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고 말했다.

홍록기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1994년 코미디언 겸 가수 그룹 틴틴파이브를 결성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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