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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 1158개 스크린에서 38만3881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일인 지난달 19일부터 누적 관객수는 387만5766명이다.
같은 날 ‘PMC:더 벙커’가 19만5756명, ‘보헤미안 랩소디’가 13만5674명, ‘범블비’가 13만255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휴일을 맞아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2019년 첫 한국영화 개봉작인 이시영 주연의 ‘언니’는 같은 날 6만669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등을 더한 누적 관객수는 6만79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