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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이름 딴 상영관, 홍콩서 9월 개관…"배우로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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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8.08.31 09:00:59

해외 최초 韓배우 헌정관
수익금 일부 홍콩 영화 업계 후원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공유의 이름을 딴 헌정관 ‘공유관’이 오는 9월 홍콩에서 개관한다.

공유는 3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홍콩 CGV Cinemas D2 Place의 공유관 개관을 축하 드리고 감사 드린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배우로서도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홍콩에서 많은 영화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콩CGV가 진행하는 ‘K STAR헌정관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한국 영화를 널리 알리고 국제적으로 영화 발전에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한 영화인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상영관을 헌정하는 프로젝트다.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관람 체험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유관’은 홍콩 CGV Cinemas D2 Place 개관 시점인 9월에 선보이며, 총 128석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이를 통해 홍콩 영화 산업에 전례 없는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공유관’에서 공유와 관련된 콘텐츠를 활용, 헌정관 수익의 일부는 향후 홍콩 독립 영화 혹은 사회 공헌적 다큐멘터리 영화, 젊은 감독 지원 등 홍콩 영화 업계의 발전을 위해 후원, 다양하게 쓰여질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공유가 주연을 맡은 ‘부산행’은 2016년 칸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당시 160개국에 선 판매됐다. 국내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누적 6800만 홍콩 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한국 영화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tvN 드라마 ‘도깨비’(2016) 또한 중국어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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