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판매왕 특집으로 허경환, 홍진영, 한혜연, 이국주, 강혜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혜연은 “김태희는 알고 있는 이미지 그 자체다. 너무 열심히 하고 착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태희에게) ‘생일 잘 보냈냐’고 물어보면 친구들 만나서 놀았다고 하더라. 놀았다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뭐하고 놀았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랑 저녁 먹고 놀러 갔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어디 클럽갔냐’고 물었더니 북카페를 갔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한혜연은 “예전에 라이브러리라는 클럽이 있었다”면서 “김태희가 말하는 ‘북카페’가 처음엔 클럽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