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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서진, 김혜진, 김준희, 나인뮤지스 출신 래퍼 이유애린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희는 16세 연하 남자친구인 보디빌더 이대우에 대해 “자랑할 게 너무 많다”며 “나의 이상형에 100% 일치하는 사람을 만날 줄 몰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원래 알던 동생으로 간간이 연락하며 지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먼저 내게 ‘남자친구 해도 되겠나’라고 묻더라. 처음에는 나이차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됐고, 사귀고 나서도 걱정했다. 남자친구는 ‘남의 눈이 뭐가 중요하냐. 우리만 좋으면 됐지’라면서 끊임없이 내가 믿을 수 있도록 해줬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남자친구 이대우는 전화 연결을 통해 김준희를 응원했다. 이대우는 즉석 전화연결에서 “정말 다 예쁘다. 내 이상형이고, 첫사랑이다. 내게는 100점짜리 여자친구다. 아버지께서도 제게 잘하라고 했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모았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7월 16세 연하인 이대우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대우는 2017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퍼시픽리그에서 스포츠모델 루키 숏 부문 1위, 그랑프리전 3위를 차지했고, 2017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부산에서느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 그랑프리전 4위를 차지한 몸짱 보디빌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