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11일 미디어 아시아 그룹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차기작으로 오우삼 감독의 ‘맨헌트(Manhunt)’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어린 시절 모두가 선망했던 오우삼 감독과 작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치 꿈만 같다. 인간적으로도 너무나 순수하고 따뜻한 거장 감독과의 영광스러운 작업이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맨헌트’는 1978년 처음 제작, 당시 중국에서 폭발적인 사회적 이슈와 인기를 끌었던 일본 영화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를 40년 만에 리메이크 하는 작품이다. 하지원은 미모의 킬러인 쯔위를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하지원은 현재 2016 상하이 영화제 참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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