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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공식 연인 선언 7개월 여 만에 결별

고규대 기자I 2015.07.07 00:03:04
박한별 정은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박한별 정은우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

박한별 정은우 커플은 지난달 제주도 여행을 끝낸 후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수순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선언한 지 7개월여 만이다. 앞서 정은우는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박한별과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후 취미생활을 함께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한별 정은우는 지난 2013년 5월 막 내린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친한 동료로 지내다 서로 호감이 커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한강수타령’(2004) ‘환상의 커플’(2006) 등의 드라마와 ‘요가학원’(2009)‘두개의 달’(2012) ‘분신사바2’(2014)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정은우는 MBC ‘불꽃놀이’(2006) ‘히트’(2007) KBS2 ‘추노’(2010) KBS1 ‘웃어라 동해야’(2011)등의 히트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동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뒤 2006년 KBS 단막극 ‘드라마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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