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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연예병사가 최근 5년간 징계를 받은 것은 총 4건에 불과했다.
SBS ‘현장21’은 2일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에 이은 ‘화려한 외출…불편한 진실’으로 연예병사들의 부실 복무 실태를 후속 편을 방송했다.
‘현장21’은 “군기 문란 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데도 최근 5년간 연예병사 징계 건수는 고작 4건에 불과하다”면서 정지훈(비), 정재일, 이진욱, 김재원 등 대상과 징계현황을 공개했다.
‘현장21’에 따르면 이들은 지시불이행, 보완위규, 영외이탈 등의 이유로 징계를 받았지만 휴가제한과 근신 등으로 처리됐다.
‘현장21’은 또 “연예병사들은 일반병사들의 생활과 달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예병사들이 소속된 국방홍보원은 공무원 162명과 계약직 18명 등 총 180명으로, 군무원이나 군인이 없어 군인을 관리하기 쉽지 않은 구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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