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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는 극 중 선덕여왕이 죽음을 앞둔 신 촬영에 앞서 그간 함께한 시청자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홍은희는 “추운 날씨와 힘든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동고동락 하고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정말 고맙다. 선덕여왕으로 살았던 날들은 정말 행복했다. 저는 하차하지만 마지막까지 ‘대왕의 꿈’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홍은희는 감사의 글과 함께 마지막 촬영 도중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은희는 희끗희끗해진 머리와 창백한 분장으로 죽음을 앞둔 선덕여왕을 표현했다. 촬영이 모두 마친 후, 대본을 들고 브이(V)를 하고, 활짝 웃는 등 여러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며 촬영이 끝난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홍은희는 ‘대왕의 꿈’에서 삼국의 전쟁과 갈등, 신라 조정의 혼란 속에서 선덕여왕의 고뇌와 지혜를 연기했다. ‘대왕의 꿈’은 신라 조정과 비담 반역군의 전쟁이 일어나고 선덕여왕이 죽음을 맞는 등 새로운 전개가 계속되며 극의 반환점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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