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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아는 지난해 12월에 자신의 트위터에 “성을 팔아 배역을 얻는 배우가 있다”고 밝혔다. 특정인을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그와 관련된 현실을 접하며 안타까움을 글로 표현한 것. 그녀는 지난해 10월에도 “신인 연예인 성상납 비리를 다룬 영화 ‘노리개’를 제작한다고 한다”며 “근데 누가 누구의 노리개이고 피해자인지 구분짓지 말았으면 좋겠다. 다 알면서 덤벼들어 놓고 나중에 와 피해자인 마냥 울어도 너희 책임이야. 서로 이용해먹으려는 더러운 마인드는 똑같지”라며 성을 사고 파는 행위에 일침을 놓았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해 성접대 제의 폭로 발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부선은 “과거에 성상납이나 스폰서 제의를 받은 적이 있냐”고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내 인물을 봐라. 그런 제의가 없었겠나. 하지만 씩씩하게 거절했다”고 답하면서 청와대로부터 대기업 임원으로부터 그런 제의를 받았다고 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