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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정혜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만남부터 결혼 8년 차인 지금까지 행복한 생활을 공개했다. 또한 일부 오해받고 있는 세간의 시선에 대한 속내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션과 정혜영은 꾸준한 기부와 봉사에 나서고 있다. 한때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고는 하나 최근 별다른 연예 활동이 없다는 점에서 대중의 궁금증이 컸다. 어디서 돈을 벌기에 고액 기부가 가능하냐는 것이다. 이들의 재벌설도 떠돌았다.
션은 “(재벌) 그렇게 봐 주셔서 정말 고맙다. 내가 부티나게 생겼다는 말 아닌가”라고 눙쳐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강연을 통해 고정적인 수입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차를 수시로 바꾼다는 소문도 이들의 재벌설에 한몫했다. 션은 “차가 3대 있는데 모두 외제차”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정혜영은 “남편과 내가 둘 다 일을 하고 있으니 이동이 많다. 각자 업무용 차량 한 대씩 있고, 가족들이 많다 보니 아이들을 모두 태울 수 있는 6인 승합차가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용 차량은 14년이나 됐다. 션이 지누션으로 활동 당시 처음 번 돈으로 정말 사고 싶었던 차를 샀고, 소중히 여겨 미국에서 가져왔다.
두 사람은 “이미지 때문에 계속해서 기부한다는 소문은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보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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