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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밴` 우승민, 오늘(8일) 결혼…"한숨도 못자"

김은구 기자I 2012.04.08 11:31:07
▲ 우승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37)이 총각딱지를 뗀다.

우승민은 8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4살 연하의 연인 김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우승민은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오후) 2시에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라며 “한숨도 못잠”이라고 결혼식을 앞둔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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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7일에는 트위터에 “내일부로 유부남 우승민입니다. 연예인 행님(형님) 누나들 많이 좀 와주세요”라고 애교스럽게 부탁하기도 했다.

우승민은 연인과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 주례는 양희은, 사회는 유재석, 축가는 윤종신이 각각 맡는다.

우승민은 지난 2001년 1집 ‘존(尊)나게 재수없어!’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 패널로 투입되며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탔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헌터스’, SBS ‘일요일이 좋다’의 ‘하자 고(GO)’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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