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나가수` 하차설…사실여부 `관심집중`

▲ JK김동욱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논란에 휘말렸던 JK김동욱이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한다는 소속이 전해져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K김동욱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서 공연 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로 재녹화를 해 일어난 형평성 논란의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 제작진과 하차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JK김동욱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는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없다. 12일 방송을 보고 연락을 달라”며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이 관계자는 “지금은 여러 가지로 추슬러야 할 게 많다”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의 재녹화 사실은 현장에 있던 일부 청중평가단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 동안 최악의 컨디션으로 경연에 임한 기존 가수들은 뭐가 되느냐”며 비난하는 측과 “현장에 있던 청중평가단, 가수들, 제작진이 동의했다면 괜찮은 것 아니냐”며 수긍하는 쪽으로 나뉘어 설전이 벌어졌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당시 “12일 방송을 보면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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