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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이)휘재 오빠, 고대하던 분 만났으니 사랑 많이 주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배우 조여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휘재의 결혼 소식에 이 같은 덕담을 건넸다.
조여정은 최근 이데일리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휘재 오빠는 진짜 좋은 신랑감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을 축하했다.
조여정과 이휘재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7월까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했다. 이후 이휘재는 1년여가 지난 지난해 가을 현재의 연인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2월5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조여정은 이휘재의 예비신부를 의식(?)한 듯 “휘재 오빠와는 그저 촬영장에서만 만나는 사이였다”고 선을 분명하게 그은 뒤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때에도 가정적이었고 무엇보다 가정을 꾸미고 싶어 했던 준비된 신랑감”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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