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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KBS 2TV 수목드리마 `제빵왕 김탁구`가 마의 40% 시청률을 넘어섰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4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수목드라마는 물론 이날 방송된 방송 3사의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 `제빵왕 김탁구`가 국민드라마의 기준이 되는 시청률 40%의 벽을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빵왕 김탁구`는 그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해왔다. 지난달 29일 방송에선 39.9%의 시청률로 40% 돌파를 예고했었고 결국 다음 회차에서 그 기록을 달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드 넘버원`과 SBS `나쁜남자`는 각각 5.4%, 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이날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39.5%의 시청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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