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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명품보다는 한정판'
2008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신상녀로 떠오른 서인영이 "명품보다는 한정판을 더 선호한다"며 자신의 패션 취향을 밝혔다.
서인영은 6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 버라이어티쇼 '스타일매거진' 녹화에 참여해 연예계 대표 신상녀로서의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링 비법을 상세히 공개했다.
서인영은 이날 녹화에서 "명품 브랜드 보다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신상에 더욱 관심이 많다"며 "그래서 국내에 많이 수입되지 않는 외국 디자이너 브랜드나 국내외 실력있는 신인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많이 찾고 또 눈여겨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인영은 "모험을 즐기듯 다른 사람들과 다른 과감한 패션에 도전하는 것도 좋아한다"며 "하지만 의상색은 튀는 색보다 모던한 블랙 컬러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블랙은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이중적 매력을 연출하기에 그만이다"며 "블랙 의상에 다양한 액세서리로 변화와 포인트를 주는 것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그녀가 스타일 워너비로 꼽은 스타는 바로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와 트위기. 두 사람을 패션 롤 모델로 꼽은 서인영은 "올해 '베이비 원 모어 타임'을 선보일 때 메이크업이나 의상 등을 선택하며 모델 트위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 밖에도 서인영이 추천하는 올 연말 메이크업 트렌드와 평상시 그녀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 등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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