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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힙합듀오 YMGA의 마스터 우가 서태지의 무대에 다시 한번 게스트로 서게 됐다.
마스터 우는 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태지 심포니 위드 톨가 카시프 앙코르'(Seotaiji Symphony with Tolga Kashif Encore) 공연에 게스트 초청돼 무대에 선다.
이로써 마스터 우는 지난 2000년 서태지 콘서트와 지난 9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심포니 공연에 이어 서태지와 3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마스터 우는 "서태지 무대는 언제나 영광이다"며 "좋은 공연에 누가 되지 않도록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마스터 우는 지난 심포니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도 '컴백홈'과 '교실이데아'의 무대를 도울 예정이다.
마스터 우는 YMGA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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