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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성찬과 진수 키스신으로 시청률 3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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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08.08.31 11:55:59
▲ 남상미와 김래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주인공 성찬(김래원 분)과 진수(남상미 분)의 키스신을 발판삼아 시청률 30%에 도전한다.

'식객'은 지난 6월17일 첫 방송된 이후 줄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유지해 왔지만 '대박'드라마의 기준인 시청률 30%는 한 회도 넘지 못했다. '식객'의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 7월29일과 8월11일 기록한 23.5%(TNS미디어코리아)였다.

하지만 '식객'은 종영을 4회 앞둔 상황에서 9월1일 방영되는 21회에서 남녀 주인공의 키스 신이 방송되면서 막판 상승세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식객'은 그간 오해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던 성찬과 진수가 다시 화해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이 와중에 소금창고에서 성찬이 진수의 입술을 갑작스럽게 훔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의 키스 신은 시청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식객'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극이 종반부에 가면서 네 주인공간의 멜로라인이 어느 정도 결실을 맺게 된다"며 "그러나 성찬과 진수가 어떤식으로 맺어질지는 최종회에서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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