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47.1%,“삼성생명, 신세계 꺾을 것”

김상화 기자I 2008.01.17 09:45:43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생명 승리 예상 47.11%…최종 득점대 60-60 접전 15.35%로 최다 득표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신세계전에서 삼성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삼성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7.11%가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10.60%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25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10.57%), 30-30점대 접전(10.01%), 35-25점대 삼성생명 리드(9.88%)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이 15.35%로 가장 높았으며,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15.05%),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2.05%), 50-50점대 접전(8.74%), 70-50점대 삼성생명 승리(7.63%)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리그 2위 삼성생명이 최하위 신세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선두 신한은행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누르고 승리를 추가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토토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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