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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록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김세황(35)이 노총각 딲지를 뗀다.
김세황은 내년 1월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7살 연하의 예비신부 정애화(28)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세황의 예비신부 정애화씨는 현재 모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친구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2001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세황은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넥스트와 노바소닉을 비롯한 여러 음악 활동으로 바빠 이제야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예비신부와 나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언제나 행복한 삶을 꿈꾸는 공통점이 있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세황과 정애화씨의 결혼 준비는 가수 겸 연기자 김태욱이 대표로 있는 (주)아이웨딩네트웍스가 맡아 총괄 진행한다.
한편, 김세황은 현재 넥스트의 정규음반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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