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며느리 전성시대' 30% 넘본다...주말극 새 절대강자 떠올라

박미애 기자I 2007.10.29 09:53:21
▲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 출연 중인 이수경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가 시청률 30%를 눈앞에 두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며느리 전성시대'는 27.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23.9%보다 4.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9월30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8.5%에는 못 미치는 수치지만 고부간의 갈등을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30% 돌파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 '며느리 전성시대'는 주말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과는 불과 4.5%포인트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깍두기'는 10.7%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며느리 전성시대' 주말극 시장 평정... 22.7% 자체 최고 기록
☞'며느리 전성시대' 시청률 20% 돌파...주말극 전성시대 활짝
☞'며느리 전성시대' 대박 예감... '행복한 여자' 인기 잇는다
☞'며느리 전성시대'의 송선미, "신혼생활? 싸운 적 없어요"
☞'며느리 전성시대'의 이종원 "기러기 아빠?, 난 독수리 아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