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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관전…역대 PS 입장수입 신기록, 한국시리즈 5차전 이모저모

노컷뉴스 기자I 2007.10.27 18:24:09
[노컷뉴스 제공] ○…27일 SK-두산의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역대 포스트시즌(PS) 최다 입장수입 신기록이 세워졌다.

시작 약 2시간 반 전인 오전 11시 34분 3만 500석이 매진됐고 누계 입장수입이 31억 8,301만 1,000원이 되면서 지난 2004년의 31억 1,810만 3,000원을 제쳤다. 더욱이 당시는 15경기였지만 올해는 11경기만이라 PS 입장수입 신기록은 6차전에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잠실구장은 PS 9경기, 한국시리즈는 7경기 연속 매진을 이뤘다.

○…이날 원조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관전했다. 낮 12시 장충동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전국 여자야구대회에 참석해 시구를 했던 박찬호는 3회 두산 공격 때 잠실구장을 찾았다.

○…이날 시구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맡았고 애국가는 '땡벌'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강진이 맡아 구성진 애국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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