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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성태는 드라마 ‘굿보이’를 촬영하며 박보검과 절친이 됐다고 말했다. 허성태는 “다들 먹는 걸 좋아해서 여러 맛집에 데리고 다녔다. 그들이 더 많이 벌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허성태는 박보검과의 일화를 전하며 “‘굿보이’ 로케이션 촬영을 부산에서 많이 했다. 제가 가는 돼지국밥집이 있어서 소개를 시켜줬다. 저는 조용히 먹고 조용히 가는 스타일이라 사장님이 제가 온 걸 한 번도 모르셨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어느 순간 보검이 사진이랑 사인이 걸려있고, SNS를 타서 보검이 일본 팬들한테 박보검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며 “보검이가 가고 일주일도 안 돼서 박보검 맛집이 됐는데 저는 3~4년을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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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동엽은 “허성태 씨가 아내 분과 결혼을 하면서 배우 생활하면서 베드신은 절대 찍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다더라. 베드신 만큼은 안 찍겠다고 약속하고 배우 생활을 했는데 엉겁결에 ’오징어 게임‘을 찍었지 않나”라며 아내의 반응을 물었다.
허성태는 “아내와 같이 봤다. 잘 된 작품이니까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잘 되니까 아내가 먼저 ’베드가 아니지 않냐‘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베드신만 안 하기로 했으니까 앞으로…”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허성태는 “다른 장소”라고 맞받아치며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