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BTS 지민, 美 빌보드 핫100 30위 진입

윤기백 기자I 2023.03.28 08:24:00
방탄소년단 지민(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민의 첫 솔로앨범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가 이번주 핫100 차트(4월 1일자)에 30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민은 태양과 함께한 ‘바이브’(최고 순위 76위)에 이어 ‘셋 미 프리 파트2’로 두 번째 핫100 차트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 중에서는 14번째 핫100 차트인 곡으로 기록됐다. 앞서 제이홉(‘치킨 누들 수프’, ‘모어’, ‘아르손’, ‘온 더 스트리트’), 슈가(‘대취타’, ‘걸스 오브 마이 드림스’, ‘댓댓’), 뷔(‘크리스마스 트리’), 정국(‘스테이 얼라이브’, ‘레프트 앤드 라이트’), 진(‘디 아스트로넛’), RM(‘와일드 플라워’), 지민(‘바이브’, ‘셋 미 프리 파트2’)가 핫100에 차트인 한 바 있다.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는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진중한 가사와 멜로디에 지민의 랩이 더해져 다채로운 감상 포인트가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